칭찬의 기술 아쉬울때만 조물주와 신을 찾는 것처럼 나도 심리적으로 무언가 도움이 필요해서 아쉬운 감정이 깃들 때 블로그에 글을 쓰게 되는 것 같다. 8년전도 그랬고, 지금도 그러하고. 아무튼, 어떻게 인간이 사고하고 행동하는지, 그래서 각각의 현상에 대해서 해석을 해보고, 각각 현상에 대한 특성을 파악하여, 각 상황별에 대한 최적의 현상이 무엇일지 고민해보는. 일종의 심리학이 혹은 나의 마음을 보살피는 마음의 공부를 하는 시도를 얼마전 부터 하고 있다. 그 중 김경일 교수님의 강연을 주로 보게 되는 것 같다. 김창욱교수는 지루할만 하면 무언가 폭소나 혹은 슬픔과 같은 감정의 동요 기믹을 시의 적절하게 배치하여, 정교하게 계산된 웰메이드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라면, 이 쪽도 그와는 비슷하지만, 그 강도가 약하고 매우.. 더보기 이전 1 2 3 4 5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