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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바이크

SH스포츠 하우쇼에서 만났던 감동의 2014년 하이바이크 신제품들 하이바이커로서 SH스포츠의 부름을(?) 받아 하우스쇼에 참석 하게 되었다~아마 하이바이커로서 2013년 활동의 대미를 장식 하게 될 행사가 아닐까? 싶어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노보텔 독산에 도착! 입구에서 출입증을 받고! 당당히 발표장으로 입장! 모든 발표회가 그러하듯이 SH스포츠 대표님의 기조연설로 시작하여 독일에서 내한한 하이바이크 본사의 마케팅팀 담당자의 브랜드 설명으로 이어졌다. 하이바이크는 "위노라"라는 독일의 100년가까이 된 자전거 제조사의 서브 브랜드로써 1995년에 태어나고 모회사인 위노라가 2002년 유럽최대의 자전거 제조사인 악셀 그룹으로 흡수 되었단다. 그리고 하이바이크의 프레임과 구동계외의 나머지 스템이나 핸들바, 싯포스트와 같은 부분에 애용되고 있는 XLC 브랜드는 2005년도에.. 더보기
광복절특집! 하오고개~고기리 라이딩 안자사에서 자주간다는 하오고개~고기리 6고개 라이딩 코스가 하도 좋다는 소문이 돌고 있던 중때마침 광복절 새벽 벙개가 동일 코스로 예정 되어 있어서 참석! 쌍개울에서 모여서 학의천 자전거 도로를 타고 백운호수까지 도달한뒤 학현터널을 넘어 하오고개를 올라가고 있는 모습인데..거의 끝까지 올라와서 체력이 거의 바닥 상태였지만 카메라를 들이 대는 통에 어쩔 수 없이 젖먹던 힘까지 쥐어 짜내며 댄싱 시전! 이후에 판교근방의 무명 15%업힐을 지나 말구리고개, 여우고개, 다시 하오고개를 넘어 오는 짧고 굵은 라이딩 코스 였다.계속 되는 업/다운힐과 시골같은 풍경..게다가 차량도 거의 없어서 "미니 강원도 코스"라고 불릴만 하더라. 나같이 주말에 잠깐 짬을 내어 탈 수밖에 없는 사람에게는 정말 짧고 빡시게 타기에는.. 더보기
하이바이크 첼린지RC 집중탐구 첼린지RC와 함께한 라이딩 기간도 어느덧 석달째..이제는 그간의 누적된 경험으로 조금이나마 더 객관성이 있는 평가를 할 수 있는 시기가 된게 아닐까 싶어서 과감히 키보드를 두드려 본다. 지난번 "하이바이크 브랜드 집중 탐구"포스팅에서 언급했던것 것럼 첼린지RC는 장거리 라이딩에 적합한 편안한(COMPORT) 지오메트리를 가진 엔듀런스 바이크이다. 드롭바가 높아서 허리에 부담이 덜가는 형태로서 장거리 라이더뿐만 아니라 로드바이크에 입문하는 초심자에게도 적합한 형태라고 할 수 있겠다. 사실 2013년 현재는 로드 바이크의 열풍이라고 할 만큼 셀 수 없이 다양한 제품들이 시장에 쏟아져 나온 상황이고 하이바이크처럼 엔듀런스 바이크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는 경쟁사도 제법 있다. 이러한 치열한 경쟁속에서 살아 남기 .. 더보기
1년반만에 다시찾은 망해암 엔도몬도에 기록된 마지막 망해암 라이딩이 2011년 12월 11일이니 거의 1년 반만에 다시 망해암을 방문하게 되었다. 슬개골 골절 이후 올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동호회를 통해서 새로 도로를 포장했다는 소식도 접하고 해서 일요일 오후 짧고 굵게 라이딩 할 생각으로 도전! 기존의 빨래판 시멘트 도로를 죄다 아스팔트로 깔끔하게 포장하였고 전에는 약간 경사도가 높았던 입구쪽의 만장사 앞길이 살짝 돌아가는 형태로 바뀌면서 경사도가 낮아진게 정말 사이클로 타기에는 최적의 코스가 되어버린듯. 1회전하고 내려오다가 뭔가 아쉬운 마음이 들어 만장사에서 다시 유턴해서 2회전 어택! 힘들어 죽을것 같았던 1회전과 달리 몸이 달궈져서 그런지 몸도 가볍고 스피드도 더 나더라...물론 아직도 왼쪽다리에 힘이 덜 들어가.. 더보기
하이바이크로 자출~ 알루잔차 자출기를 포스팅 하고 난 얼마뒤 SH스포츠의 M국장님에게 다시 전화가 왔다. "지급한 하이바이크 첼린지RC을 타고 자출을 해서 올라간 평속과 랩타임을 보고해!".....라는 막중한 임무가 부여 되었다..ㅜㅜ..익숙하지 않아서 인지 아직까지는 카본프레임과 소프트한 타이어 덕분에 안락한 승차감이 많이 느껴진다~~ 하지만 뭐..그렇다고 깍두기 타이어나 샥이 달린 MTB에 비할바는 못되고...노면의 작은 요철 조차 엉덩이로 느껴지는 로드차의 특성에서 조금 잔진동이 덜 느껴지는 수준일뿐..^^.. 다만 이날 따라 맞바람이 세게 부는 관계로 기록은 2분정도만 단축되었다...는 핑게를...^^... 아이폰 카메라로 흰종이나 윗 사진같이 전체적으로 하얀 피사체를 찍으면 가운데 부분이 녹색기가 도는게 아무래도 .. 더보기
하이바이커 팀복 도착~ 나른한 어느날 오후~SH스포츠 산하 마케팅부 M국장이 팀복 사이즈를 물어 보셨다~역쉬나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후후..미중년 우리 M국장님~~언젠가 SH스포츠에 내방하면 꼭 한번 만나 뵈리라~~~ 담날 오전에 택배 아저씨로 가장한 마케팅부 팀원이 팀복을 가져다 주었다~떨리는 손으로 박스를 개봉!!! 근데!!! 이럴수가~~~져지만 있고 바지가 없다는...ㅜㅜ... 아놔~~져지/패드바지 위아래로 보내주는줄 알았는데...아쉽게도 져지만 지급하는듯..그렇다고 구혜선처럼 다닐수도 없고... 하지만!! 반쪽의 아쉬움을 달래줄 정도로 디자인은 생각보다 고퀄이라는~ 이제 알흠다운 져지 집중 탐구!! 하이바이크 회사 타이포와 로고를 심플하게 배치하여 요란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단순하지도 않은 것이 아주 마음에 쏙~.. 더보기
하이바이크 첼린지RC(HAIBIKE CHALLENGE RC) 수령기 하이바이커B 선정이 되고 나서 1주일 정도 후 SH스포츠에서 박스상태로 택배 발송을 해준다고 하여 조립이 필요 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집근처 샵으로 보내 달라고 하였다. 몇일 뒤 "조립 다 해놨응께 가져가세요~"라는 매니아님의 카톡이 날라옴~~ 기쁜마음으로 상쾌한 토요일 아침에 샵으로 한걸음에 달려 갔더라는~~집에서 50m 거리라서 출발하자마자 도착!...^^... 샵앞에 차량을 주차 시키고~ 얼마전에 매니아님이 직접 제작하신 LED 간판~~컨셉이 아주 굿~이라는..밤에는 정말 눈에 딱~들어온다~ 샵에 입장! 매니아님은 아침부터 분주하시다~시즌 초라서 겨울내내 묵어있었던 잔차 분해 정비건들로 요즘 바쁜 나날을 보내고 계신다는... 매니아님이 바쁘신틈을 타서 나는 샵의 구석구석을 기웃거리기 시작~ 지난 겨.. 더보기
하이바이커B에 선정되다~ 2월에 독일산 자전거인 하이바이크 수입사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자전거 후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신청을 하게 되었다. 근데 재밌게도 그 수입사인 sh sports는 작년 내가 골절사고를 당했을 때 타고 있었던 BASSO 프레임의 수입사였었더라는..ㅜㅜ.. 아무튼 인연인지 악연인지 후원인으로 선정되었고 선수지향의 하이바이커R이 아닌 샤방한 라이딩만을 고집하며 혹시 잔차를 손가락 혹은 입으로 타는가?라는 의심이 들만한 나의 라이딩 스탈에 맞는 하이바이커B에 선정 되게 되었다~~ 팀복사이즈도 물어 보는 걸 보니 R뿐만 아니라 B에게도 팀복을 지급한다는 생각치도 못했던 덤까지..^^.. 지급받기로한 잔차는 2013년식 Challenge RC 라는 모델인데 카본 프렘에 구동계는 울테그라 믹스이며 믹스의 형태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