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하트 코스 완주 원래 어제 하트코스를 공략하려고 했으나 오전에 비때문에 취소 되어 일요일인 오늘 가게 되었다. 출발전에 잔뜩 긴장을 하고 갔으나 너무 긴장을 하고 기대를 했던건지 생각보다는 좀 밋밋한 코스였다. 한강의 도로 상태는 개천변 도로와 비교할수 없을 만큼 정말 최상의 노면 상태를 자랑하는데 그 만큼 편안하게 그리고 적은 힘으로도 빠르고 멀리 갈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좀 밋밋한 느낌도 들고 그 만큼 사람도 많아서 복잡하고 또 위험하기도 하다. 반포부근에서 내앞에 가던 어린친구가 내가 딸랑이로 신호를 보냈는데 몰랐던건지 갑작스레 좌회전을 하는 바람에 아슬아슬하게 스쳐지나가서 접촉 사고를 모면할 수 있었고 자이언트 로드바이크를 타던 어떤 아저씨가 나를 추월하려다가 위험한 상황을 만들어 내는 둥.. 역시 한강은 사람.. 더보기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