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썸네일형 리스트형 컴팩트 드롭바 교체기 얼마전 동호회 형님이 카본 드롭바로 바꾸면서 버려진 기존 FSA 드롭바를 보니 컴팩트인게 나에게 잘 맞는 사이즈인것 같아서 득템! 자세히 살펴보니 폭이 40이고 리치가 짧아 아담한것이 딱 내 사이즈! 바테입도 fizik으로 바꾸었다. 세무가죽스러운것이 고급스러워 보이고 손에 착착 감기는게 그립감 상승! 나같이 손이 작은 사람에겐 장갑끼는 것이 좀 부담스러운데. 장갑 없이 맨손으로 잡아도 될듯 하다~ 그리고 하단 드롭부분의 깊이가 앝고 길이가 길어서 드롭을 잡고 달릴때에도 좀더 자세가 편안 할듯. 얼추 눈때중으로 봐도 리치가 2~3cm정도 줄어든듯 하다. 보통 자전거 프레임 사이즈를 결정할때 탑튜브를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여 프레임의 탑튜브 길이와 스템 길이만 고려 하는데. 의외로 드롭바 리치도 중요한 요소.. 더보기 1.5만원 짜리 고무쪼가리의 위엄! A55 아이피스! 아이피스가 없어진것을 발견한건 몇달 전이 였으나 특별히 불편한점이 없어서 그대로 쓰고 있었는데. 사용하던 탐론 17-50 렌즈가 가끔씩 렌즈인식 불량 에러를 내는 바람에 탐론렌즈 A/S센터를 방문차 남대문으로 갔더니 때마침 바로 옆건물에 소니 A/S센터가 있어서 겸사겸사 들려서 구매를 하게 되었다. 재고가 없어서 택배로 받기로 하고 몇일뒤 빈박스라고 생각될 만큼 가볍디 가벼운 박스 도착! 저 박스안에는 뽁뽁이 비닐들만 잔뜩 들어 있었고 뽁뽁이 비닐들 사이에서 꼭꼭 숨어 있는 아이피스 발견!(까딱하면 뽁뽁이 비닐과 같이 버려 질뻔 했을듯...) 순정으로 달려 있던 아이피스보단 재질이 좀더 딱딱하더라는....솔직히 촉감 자체는 예전것이 훨 낳더라.. 이게 무려 1.5만원 되시겠다~~ 딸랑 하나 있던 탐론 렌.. 더보기 브라이튼 라이더40 장착만 완료~ 활동중인 울동사 카페에서 요번에 공구한 브라이튼 라이더가 도착했다는 공지사항을 보고 다음날 늦은 오후에 샵에 방문하게 되었다. 아침부터 딸래미를 백화점 문화센터 댈꼬 가서 발레 교육 시키고, 다시 영어 공부 시키고 집에 와서 정신을 차리니 오후 4시.....ㅜㅜ.. 샵에 들어오자마자 매니아님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던 브라이튼을 샤악 꺼내 주신다~~..^_____^.. 개봉하니 박스안에 이쁘게 마운트 되어 있는 라이더 40~~ 부속품들을 확인! 듀얼 센서와 심박계가 보인다. 첫빠따로 크랭크암에 자석 센서 장착! 이제 케이던스 측정이 가능해졌음~ 장안의 화제~케이던스와 속도측정을 동시 수행하는 듀얼 센서~ 체인스테이의 경우 스포크와 간격이 멀어서 저리 간격을 조절 할 수 있게 되어 있었다. 게다가 자석이 인식.. 더보기 슈발베 울트리모ZX 교체기. 토요일 오후에 마실 라이딩 도중 신호 대기때 앞타이어가 짱구난것을 발견! 급히 타이어 공기압을 줄이고 살살 집으로 복귀하게 되었다. 집근처 샵에가서 사장님에게 보여 주니 타이어 내부 섬유가 찟어진것이고 수명이 다한거라고 교체를 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게 되었다. 타이어업글의 확실한 명분이 생긴 나는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는...^____^. 순정으로 달려 있던 KENDA 타이어는 누적거리 1848km에서 아쉽게도 그 운명을 달리 하게 되었다는...입문용 로드에 달려 있는 순정 타이어 주제에 공기압이 125PSI까지 들어가는 나름 기특한 놈이였는데, 아쉽게도 짧은 생을 마감하게 되었다. 마눌님에게 결제를 득(?)하고 다음날 샵으로 고고씽~~끝까지 사천성과 불붙는 경합을 하다가 나에게 간택된 울트리모ZX가 박스.. 더보기 클릿 슈즈 입문~ 로드 바이크 입문한지 석달째, 결국 나도 수순을 밟아 클릿 슈즈를 신는 경지까지 이르게 되었다. 원래 10만원대로 예산을 잡고 시마노, 스페셜라이즈드, 마빅 세가지 브랜드에서 나오는 제품들을 마음에 두고 있었는데 내 발사이즈 재고가 없고 동네샵(비산3동 안양 종합운동장, 바이크 매니아 http://bike-mania.co.kr) 사장님의 뽐뿌에 "SIDI 지니어스 5 프로"로 결정하고 선주문을 해두었다. 이틀 후 선주문 했던 물품이 도착했다는 연락을 받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샵에 도착! 승하차 연습을 위해 샵사장님이 자전거를 로라에 고정 시켜 주셔서 마음놓고 타고 내리는 연습을 몇번 하고 샵앞 도로에서 몇번 왔다갔다하는 것으로 연습끝! 첫날 간단히 충훈부 인라인장까지 왕복 12Km 주행을 했는데. 처음 .. 더보기 드뎌 선수용 수경으로 변경! 이제 수영 강습 댕긴지 1년이 넘었고 그전에도 꾸준히 한달에 한번정도씩은 수영장을 댕겼으니 나름 물밥(?)이 10년은 되었는데. 늘 싸구려 수경만 쓰다가 요번에 선수들이 많이 쓴다는 노패킹 수경으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브랜드도 "박태환"선수가 사용하는 스피도로 결정! 보통 수경케이스는 클리어 플라스틱 케이스에 담겨져 있는데 이 제품은 종이케이스에 담겨져 있습니다. 종이이긴 하지만 패키징이 고급스럽게 잘되어 있고 보관용으로 수영복 재질로 만들어진 파우치를 별도로 주는 군요. 패킹 제품과는 달리 완충/방수용 고무가 없는 지라 처음에 줄간격 조절을 잘못해 물이 새고 코가 아프고 그랬는데. 이제 슬슬 적응이 되어 가는것 같습니다. 노패킹의 장점은 수경 전체가 투명하므로 시야가 좋다는 것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