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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바이크

로드바이크에도 잘어울리는 하이바이크 그리드10 백팩 득템~ SH스포츠 하우스쇼에서 마지막에 바이크 백팩을 나눠 주길래 아무 생각없이 받아 왔는데. 복귀하는 길에 찬찬히 뜯어 보니 나눠주는 사은품 치고는 생각보다 퀄리티가 뛰어난게 싸구려 같지는 않아서 인터넷을 뒤져보니 정가 79,000 원 짜리 제품이였다는~~오! 사실 자전거 전용 가방은 처음이라 찬찬히 뜯어 보니 일반 백팩과는 차별화 되는 라이딩에 특화된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과감히 외장 플래시를 낑구고 제품을 찍어 봤다. 그냥 주는데로 파란색을 받아 왔는데, 홈페이지에는 색상이 3가지로 나오는 듯하다. 자전거 백팩이 일반 백팩과 가장 차별화 되는 부분이 등에서 나는 땀의 처리 기술일 듯 하다. 백팩을 착용하게 되면 땀이 백팩에 스며 드는 문제와 통풍이 안되서 등쪽의 땀이 증발하지 못하는 문제가 생기는데, 지인.. 더보기
SH스포츠 하우쇼에서 만났던 감동의 2014년 하이바이크 신제품들 하이바이커로서 SH스포츠의 부름을(?) 받아 하우스쇼에 참석 하게 되었다~아마 하이바이커로서 2013년 활동의 대미를 장식 하게 될 행사가 아닐까? 싶어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노보텔 독산에 도착! 입구에서 출입증을 받고! 당당히 발표장으로 입장! 모든 발표회가 그러하듯이 SH스포츠 대표님의 기조연설로 시작하여 독일에서 내한한 하이바이크 본사의 마케팅팀 담당자의 브랜드 설명으로 이어졌다. 하이바이크는 "위노라"라는 독일의 100년가까이 된 자전거 제조사의 서브 브랜드로써 1995년에 태어나고 모회사인 위노라가 2002년 유럽최대의 자전거 제조사인 악셀 그룹으로 흡수 되었단다. 그리고 하이바이크의 프레임과 구동계외의 나머지 스템이나 핸들바, 싯포스트와 같은 부분에 애용되고 있는 XLC 브랜드는 2005년도에.. 더보기
하이바이크 첼린지RC 집중탐구 첼린지RC와 함께한 라이딩 기간도 어느덧 석달째..이제는 그간의 누적된 경험으로 조금이나마 더 객관성이 있는 평가를 할 수 있는 시기가 된게 아닐까 싶어서 과감히 키보드를 두드려 본다. 지난번 "하이바이크 브랜드 집중 탐구"포스팅에서 언급했던것 것럼 첼린지RC는 장거리 라이딩에 적합한 편안한(COMPORT) 지오메트리를 가진 엔듀런스 바이크이다. 드롭바가 높아서 허리에 부담이 덜가는 형태로서 장거리 라이더뿐만 아니라 로드바이크에 입문하는 초심자에게도 적합한 형태라고 할 수 있겠다. 사실 2013년 현재는 로드 바이크의 열풍이라고 할 만큼 셀 수 없이 다양한 제품들이 시장에 쏟아져 나온 상황이고 하이바이크처럼 엔듀런스 바이크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는 경쟁사도 제법 있다. 이러한 치열한 경쟁속에서 살아 남기 .. 더보기
하이바이크 브랜드 집중 탐구. 첼린지RC를 지급받은지 어언 1개월~ 처음 탔을때는 느끼지 못했던 특성을 조금씩 느껴가고 있는 바, 이제 어느 정도는 주관적인 견해를 논할 수 있는 자격이 되었다고 판단되어 과감히 키보드를 두드려 본다~ 그에 먼저 제조사인 하이바이크라는 회사는 어떤 회사인지 알아 보자. 독일의 자전거 브랜드로 1996년 설립되었으며 유구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브랜드가 수두룩한....속된말로 상병 말호봉까지 바닥청소 해야 하는 자전거 업계에서는 그 정도 짬밥이면 나름 신생업체라고 할 수 있겠다. 영문 공식 홈페이지를 살펴보니 이들이 주력하는 분야는 ei shock이라고 부르는 일종의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장착된 풀샥MTB와 전동공구의 명품인 보쉬(BOSCH)사의 전동모터를 채용한 ePOWER라고 부르는 전기 자전거인 듯.. 더보기
봄맞이 청계사 샤방 라이딩 1회전~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일요일 오전에 청계사로 고고씽~~ 청계사는 거의 1년만에 와보는듯하다. 청계사를 일요일에 가보긴 처음이였는데. 왠만하면 일요일엔 오지 말아야 할듯...등산객과 청계사 방문객으로 미어터지더라. 가뜩이나 넓지도 않은 도로에서 차피하랴 사람피하랴...정신이 없었다~ 근데, 컴팩트 크랭크와 30T스프라켓의 조합은 정말 ㅎㄷㄷ 이라는 말이외엔 다른 표현이 필요 없을 듯 하다.하긴 원래 타고 있던 잔차가 스탠다드크랭크(그것두 52-42T...쩝~)에 스프라켓이 25T였는데.. 가벼운 체구에 파워가 약해서 경사도가 조금만 있어도 댄싱을 치던 내가 거의 왠만한 경사도에서도 싯팅이 가능한게...거의 반칙수준이더라는..^^..왼쪽 무릎만 멀쩡했으면 100% 싯팅으로 완주가 가능 했을 듯 하다. 왼.. 더보기
첼린지RC 수령 후 첫 처녀 라이딩~ 바이크매니아샵에서 첼린지RC를 수령하고 당일 테스트겸 첫 처녀 라이딩을 개시하였다~ 시간관계상 집에서 금천구청역까지 왕복 26km를 달려봤는데. 안장과 핸들바의 높이를 기존 잔차와 동일하게 피팅하였음에도 스템이 짧아서 그런지 편안한 지오메트리임이 여실히 느껴진다. 더불어 승차감도 부드러운 편이라서 전체적으로 참 안락하다~라는 느낌. 특히나 순정 타이어(mavic aksion)에 큰 감명을 받았는데. 전에 쓰던 타이어가 내구성에는 다소 논란이 있지만 그립은 클린쳐 끝판왕이라고 불리우는 울트리모ZX를 쓰고 있었기에 순정타이어에 큰 기대감이 없었다. 그런데!! 기특하게도 마빅 악시온은 노면에 안정적으로 착~쫀득쫀득하게 붙어서 가는 느낌이 팍~온다. 울트리모ZX보단 두꺼운 25C이고 컴파운드는 손으로 만져봐도 .. 더보기
하이바이커 팀복 도착~ 나른한 어느날 오후~SH스포츠 산하 마케팅부 M국장이 팀복 사이즈를 물어 보셨다~역쉬나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후후..미중년 우리 M국장님~~언젠가 SH스포츠에 내방하면 꼭 한번 만나 뵈리라~~~ 담날 오전에 택배 아저씨로 가장한 마케팅부 팀원이 팀복을 가져다 주었다~떨리는 손으로 박스를 개봉!!! 근데!!! 이럴수가~~~져지만 있고 바지가 없다는...ㅜㅜ... 아놔~~져지/패드바지 위아래로 보내주는줄 알았는데...아쉽게도 져지만 지급하는듯..그렇다고 구혜선처럼 다닐수도 없고... 하지만!! 반쪽의 아쉬움을 달래줄 정도로 디자인은 생각보다 고퀄이라는~ 이제 알흠다운 져지 집중 탐구!! 하이바이크 회사 타이포와 로고를 심플하게 배치하여 요란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단순하지도 않은 것이 아주 마음에 쏙~.. 더보기
하이바이크 첼린지RC(HAIBIKE CHALLENGE RC) 수령기 하이바이커B 선정이 되고 나서 1주일 정도 후 SH스포츠에서 박스상태로 택배 발송을 해준다고 하여 조립이 필요 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집근처 샵으로 보내 달라고 하였다. 몇일 뒤 "조립 다 해놨응께 가져가세요~"라는 매니아님의 카톡이 날라옴~~ 기쁜마음으로 상쾌한 토요일 아침에 샵으로 한걸음에 달려 갔더라는~~집에서 50m 거리라서 출발하자마자 도착!...^^... 샵앞에 차량을 주차 시키고~ 얼마전에 매니아님이 직접 제작하신 LED 간판~~컨셉이 아주 굿~이라는..밤에는 정말 눈에 딱~들어온다~ 샵에 입장! 매니아님은 아침부터 분주하시다~시즌 초라서 겨울내내 묵어있었던 잔차 분해 정비건들로 요즘 바쁜 나날을 보내고 계신다는... 매니아님이 바쁘신틈을 타서 나는 샵의 구석구석을 기웃거리기 시작~ 지난 겨.. 더보기
하이바이커B에 선정되다~ 2월에 독일산 자전거인 하이바이크 수입사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자전거 후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신청을 하게 되었다. 근데 재밌게도 그 수입사인 sh sports는 작년 내가 골절사고를 당했을 때 타고 있었던 BASSO 프레임의 수입사였었더라는..ㅜㅜ.. 아무튼 인연인지 악연인지 후원인으로 선정되었고 선수지향의 하이바이커R이 아닌 샤방한 라이딩만을 고집하며 혹시 잔차를 손가락 혹은 입으로 타는가?라는 의심이 들만한 나의 라이딩 스탈에 맞는 하이바이커B에 선정 되게 되었다~~ 팀복사이즈도 물어 보는 걸 보니 R뿐만 아니라 B에게도 팀복을 지급한다는 생각치도 못했던 덤까지..^^.. 지급받기로한 잔차는 2013년식 Challenge RC 라는 모델인데 카본 프렘에 구동계는 울테그라 믹스이며 믹스의 형태가.. 더보기